xDedic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글로벌 사이버 범죄 조사에서 전 세계 19명 기소

지난주 미국 Department of Justice 국세청 IRS xDedic 마켓플레이스와 관련된 대규모 초국가적 범죄 수사의 정점으로 전 세계 19명의 개인에 대한 기소를 발표했습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xDedic 마켓플레이스는 다크웹에서 사용자 이름, 비밀번호, 서버 액세스 권한, 개인 식별 정보를 전 세계 구매자에게 불법적으로 판매하던 웹사이트였습니다. 범죄자들은 이렇게 훔친 정보를 사용하여 지방, 주 및 연방 정부 인프라, 병원, 911 및 응급 서비스, 콜센터, 주요 대도시 교통 당국, 회계 및 법률 회사, 연기금, 대학 등 다양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세금 사기 및 랜섬웨어 공격을 비롯한 광범위한 불법 활동을 벌였습니다.

xDedic 관리자에 따르면 DOJ(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엑스데딕 관리자들은 광범위하게 분산된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가상자산 활용하여 마켓플레이스의 기본 서버 위치와 관리자, 판매자, 구매자의 신원을 숨기는 등 뛰어난 운영 보안을 실천했습니다.

2019년 1월 플로리다 중부 지방 검찰은 유로폴 및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우크라이나의 법 집행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xDedic의 도메인 이름을 압수하고 웹사이트의 인프라를 해체하여 사실상 운영을 중단시켰습니다. 

사이트가 폐쇄된 후 당국은 관리자, 서버 판매자, 구매자 등 웹사이트 운영의 모든 단계에 관여한 개인을 조사하고 기소했습니다.

벨기에, 조지아, 독일, 폴란드, 스페인, 영국, 루마니아, 스위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 몰도바의 당국 간의 긴밀한 협조와 협력이 필요한 대규모 국제적 노력의 결과로 xDedic과 관련된 압수수색 및 체포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국세청 IRS FBI탬파 부서가 주도했으며, 다음 기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DOJ(미국 법무부)의 국제 문제 및 국토 안보 수사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